(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전국 언제 어디서나 생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방송 솔루션을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산업현장관제 솔루션 ‘T라이브 캐스터’를 생방송 제작 환경에 맞게 최적화 했으며, 이를 우리동네 B tv 생방송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솔루션 개발로 SK브로드밴드는 시간의 제약과 비용 부담 없이 지진 등 대형사고 현장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으며, 기존 방송에서 소외되는 국지적인 재난 발생에도 필요한 정보를 공백 없이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본부장은 “이번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생방송 체계를 구축, 시민 리포터의 방송 참여와 긴급 생방송 편성 등이 용이해졌다”며 “드론, 드라이빙캠 등을 활용한 신규 포맷 제작도 가능해지는 등 Tech 기반 방송제작 혁신을 지속 추진해 우리동네 B tv 시청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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