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1번가와 함께 ICT 기반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1번가는 지난 23일 업무 협약식에서 각 기관의 경험과 기술 역량을 공유해 ICT 기반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환경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공단과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보조공학센터를 설립해 보조공학기기를 보다 세밀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1번가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환경에 필요한 기기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SKT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SKT의 ICT기술역량을 통해 보조공학기기 혁신을 지원하고, 11번가 온라인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시범 운영 협업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및 사업장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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