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이 친환경 포장지를 활용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백화점은 '생분해성 친환경 젤 아이스팩'을 업계 최초로 도입, 친환경 포장재로 명절 선물 포장에 활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 젤 아이스팩'은 기존의 사용된 일반젤 아이스팩과 동일한 수준의 보냉력을 갖고 있지만 생분해성 천연유래물질로 만들어, 내용물을 하수구에 분리 배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길이조절 어깨 끈을 추가하고 손잡이에 내구력을 보강한 '정육 보냉가방'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포장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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