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신세계 3사와 신제품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LG생활건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LG생활건강(051900, 대표 차석용)은 신세계 3사와 옴니채널을 연계하는 신제품 런칭 프로모션을 뷰티업계처음으로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4년 연속 탈모 샴푸 판매 1위를 기록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신제품 ‘제이 몬스터즈’를 이마트·g마켓·SSG닷컴에 동시 선런칭한다. 

고객경험을 적극 반영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통해 탄생한 ‘닥터그루트 제이몬스터즈’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수리냄새와 두피 트러블, 여드름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능성 라인으로 트러블두피를 위한 기능성 샴푸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바디워시로 구성된다.

제품명인 ‘제이몬스터즈’는 청소년을 뜻하는 ‘주니어(Junior)’의 앞글자와 ‘괴물’을 뜻하는 ‘몬스터’에서 따온 것으로 괴물 같은 세정력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들의 두피와 피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제품에 파라벤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독일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인증받았다.

제품은 이날부터 이마트와 g마켓, SSG닷컴 3사에서 이례적인 옴니채널 선런칭 프로모션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마트 행사 시작과 동시에 g마켓과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내달 5일에는 g마켓의 신상품 론칭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닥터그루트 관계자는 “고객경험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시도의 일환으로 이번 옴니채널 동시 선런칭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직영몰을 3년 이상 운영하며 커뮤니케이션 컨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닥터그루트 브랜드와 타깃에 대한 데이터를 가진 유통사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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