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 김종민, 서은광이 이찬원의 동심을 절도한다.

14일(금) 오후 6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에서는 이찬원이 ‘동심 도둑’ 김종민, ‘꿈 도둑’ 서은광에게 동심을 빼앗기는 폭소 상황이 공개된다.

‘더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날 공개되는 11회에서는 ‘더도어’ 멤버 코요태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한해, 백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승희, 이찬원이 ‘이상한 도둑들’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훔친다.

우선 김종민, 서은광은 ‘세계 최강 관종 도둑 듀오’로 변신한다. 신동은 자신을 ‘밥도둑’이라고 소개하고, 김종민은 “많이 먹었네”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낸다. 한해는 통화를 하면서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찾는 반전 기억력을 과시하며 ‘기억 도둑’으로 분하고, 김종민은 “이거 정상 아니네”라고 신동에 이어 한해까지 저격, ‘김종민 몰이’를 잊은 ‘더도어’의 명사수로 변신한다.

조각 같은 근육 몸매를 자랑하는 백호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댄디 섹시’ 의상으로 ‘감각 도둑’으로 변신한다. 쌍절곤을 휘두르며 등장한 승희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장착한 ‘성깔도둑’으로 분해 화려한 송판 격파까지 선보인다. 외마디 기합과 함께 송판을 날려버린 승희는 화끈한 자신감으로 “내 앞에서 까불지마”라고 급발진하고, 이찬원은 “넌 아이돌이야”라고 승희의 ‘아이돌 자아’ 찾기에 나서며 남다른 센스를 과시한다. 뒤이어 이찬원은 우유부단 ‘반전 매력’을 가진 시간 도둑으로 변신, ‘귀염뽀짝’ 매력을 대발산한다.

급기야 ‘동심 도둑’ 김종민은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설날에 세뱃돈 타면 엄마 아빠가 다 쓴다!”라고 동심을 박살낸다. ‘꿈 도둑’ 서은광은 “대학가면 남친 여친 생길 것 같지? 나 모태솔로야”라고 예상불가 ‘모태솔로’ 콘셉트를 선언한다. 이찬원은 “나 진짜 그렇게 알았는데”라고 좌절, ‘상황극 장인’의 면모를 보인다.

웃음으로 꽉 채운 조커찾기는 14일(금) 오후 6시 아이돌플러스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아이돌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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