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3층·23개동 총 2763가구…전용 48~84㎡ 1935가구 일반분양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오는 11월 계룡건설(013580, 대표 한승구·이승찬)과 함께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 내 27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자연환경도 풍부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대전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고, 평면과 마감재, 조경 등 상품면에서 차별화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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