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천하제일장사’ 본선행 티켓을 두고 유도팀 VS 야구팀, 머슬팀 VS 농구팀이 맞붙는 가운데, ‘독설대부’ 이경규가 ‘농구팀 최약체’로 꼽히는 문경은 선수를 향해 모처럼 독설을 퍼붓는다.
7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4회에서는 6개팀 중 탈락팀 2팀이 확정되는 마지막 승부가 벌어진다. 특히 ‘예선전 1조’에서 격투팀에게 1패씩을 안은 유도팀과 야구팀, ‘예선전 2조’에서 개그팀에게 1패씩은 안은 머슬팀과 농구팀 중, 패배한 두 팀이 즉시 탈락하게 돼 있어 이번 사생결단 대결에 더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우선 머슬팀과 농구팀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초장부터 날선 신경전을 벌인다. 농구팀 우지원은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고, 젖 먹던 힘까지 다 써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외친다. 머슬팀 양치승 역시 “저희의 목표는 (농구팀을 상대로 한 ‘5판 3선승제’에서) 전승이다. 꼭 본선에 진출할 것”이라며 매서운 눈빛을 드러낸다.
본 경기에 앞서, 이기수 해설위원은 “농구팀의 가장 좋은 전략은 문경은과 양치승을 맞붙이는 것”이라는 독특한 전술을 제시한다. 그러자 MC 겸 해설자 이경규는 “문경은 선수가 너무 힘을 쓰지 않고 있다. 몸을 사린다”며 독설을 퍼붓는다. 이에 뜨끔한 문경은은 잠시 웃다가 곧장 표정이 굳고, 급기야 이경규가 “방송국 예능 피디들이 이런 문경은의 안이한 모습을 보면, ‘문경은 갖다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할 것”이라고 꼬집자, “오늘은 힘 한 번 써본다”며 입술을 꽉 깨문다. 그동안 벤치에서 팔짱을 낀 채 ‘감독 모드’(?)로 앉아 있던 문경은이 과연 이경규의 독설을 무색케 하는 대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천하제일장사’는 지난 달 24일 방송된 3회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채널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 갈수록 뜨거워지는 모래판의 열기를 반영했다. 각 종목을 대표하는 6개팀의 힘 대결이 짜릿한 쾌감과 웃음을 안겨주는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7일(오늘) 밤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4회를 방송한다.
사진 제공=채널A·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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