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준 넷플릭스 1,451만 대, 웨이브 1,194만 대…격차 264만 대→257만 대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wavve(웨이브)’가 업계 1인자 ‘Netflix(넷플릭스)’와의 격차를 계속해서 줄여가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11월 기준 설치 수 Top5는 ▲넷플릭스(1,451만 대) ▲웨이브(1,194만 대) ▲시즌(784만 대) ▲티빙(689만 대) ▲쿠팡플레이(639만 대) 순이다.

10월의 설치 수는 ▲넷플릭스 1,446만 대 ▲웨이브 1,182만 대 ▲시즌 780만 대 ▲티빙 679만 대 ▲쿠팡플레이 638만 대로 1·2위의 격차가 264만 대에서 257만대로 좁혀졌다.

넷플릭스는 전월보다 약 5만 대 증가했으며, 웨이브는 약 12만 대 늘었다. 나머지 시즌(4만 대),티빙(10만 대), 쿠팡플레이(6만 대) 역시 전월 대비 설치자가 모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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