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23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연구소로 2천 2백여명의 연구원들이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연구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글로벌 생산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는 베트남을 종합 연구개발까지 수행하는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용 회장은 “베트남 삼성R&D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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