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 MMORPG ‘리니지M’ 이용자들과 소아암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리니지M 서비스 2,000일과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게임 내에서 진행한 이벤트 ‘산타의 특별한 선물’을 통해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 진행기간 동안 게임 내 재화로‘ 따뜻한 마음의 별(이벤트)’을 구매해 기부에 참여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운영팀은 “지난 8월 진행한 ‘군주의 일기’ 이벤트 당첨 혈맹(이용자 커뮤니티)이 상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며 “리니지M도 게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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