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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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2022년 매출 2421억원, 영업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96%, 19.33%씩 감소한 수치다. 

웹젠은 2022년 실적은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7개의 신작 게임을 개발해 왔지만,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개발 일정이 늦어지는 등 신작 출시 지연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2023년에는 꾸준히 확보한 파트너사의 신작 게임들을 퍼블리싱하고 하반기부터 자체제작 게임들의 게임 정보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그간 비중을 두고 투자해 온 신작 개발과 퍼블리싱 게임들의 출시가 올해 차례로 가시화될 예정이다.”면서, “신작 개발의 게임성 검수 등 시장경쟁을 위한 마무리 작업, 신작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사업 및 투자 전략 구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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