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기 정기주주총회…매출 1조 4077억 원 등 재무제표 승인

(사진=서희건설)
(사진=서희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서희건설(035890, 각자대표 김팔수·김원철)은 29일 서희건설 본사 강당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5개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 4077억원, 영업이익 2034억원, 당기순이익 993억원을 달성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김팔수 서희건설 대표이사는 "사업구조 다각화, 원가구조 혁신을 통한 수주기반 확대 등 질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희건설 전 임직원이 합심해 원가와 품질관리, 납기, 안전 등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특히 수주 영업에 집중하고 안전한 일터 마련 등 경영 안정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 좋은 실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경우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31개, 3만 7195가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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