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까지 접수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롯데건설)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롯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오는 6월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가 부여된다. 또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함께 일하는)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디지털 전환(DT)(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후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서면 심사는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서면 심사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7월 5일 대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