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전현장 순회 안전점검 사진 (사진=반도건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전현장 순회 안전점검 사진 (사진=반도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김용철)은 올해도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직접 전국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재해 사망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 5월 16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함께 전국 23개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떨어짐(비계·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 끼임(방호장치), 부딪힘(혼재작업·충돌방지장치) 등 3대 사고 유형을 비롯해 8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근로자와 결과를 공유, 개선 대책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현장 안전사고는 작은 실수와 방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회사의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으로서 내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보건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현장 근로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매월 첫째 주 전사 모든 임원들이 전국 현장을 나눠 현장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상시 및 수시로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전사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품질개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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