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사내 기술교류회 모습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 사내 기술교류회 모습 (사진=동부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동부건설(005960, 대표 윤진오)은 '센트레빌 단지 환경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단지 환경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사내 기술 교류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술 교류회에서 동부건설은 최근 준공된 센트레빌 아파트 단지 사례를 통해 주변 환경과 입주자들의 필요를 고려한 특화 설계를 소개하고 이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주요 단지로는 △화분과 조형물 등을 활용해 단지 내에 디스플레이 개념을 도입한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어린이집과 연계해 조성한 복합 휴게공간과 정원을 조성한 대구 두류동 센트레빌 더 시티 △제주 지역 특성에 걸맞게 곳곳에 야자수를 조경에 반영한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등의 사례가 있다.

동부건설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쾌적한 공원을 연상시키는 자연주의 컨셉 디자인, 단지 성격에 맞는 식재와 바닥 포장 패턴 디자인 선정 등 세심한 고려를 통한 단지 차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분양 단계에서부터 치밀한 설계와 검토를 통해 실제 시공시 조감도와 일치하는 수준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자연 친화적 조경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와 주거 만족도를 함께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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