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현장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DL건설)
사진은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현장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DL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곽수윤)은 지난 2분기 현장 안전보건 캠페인 'TBM(Tool Box Meeting)·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DL건설은 캠페인을 현장 근로자(TBM)와 현장 관리자(작업시작 전 안전점검)로 나눠 진행했으며, 안전보건 인식 향상을 위해 각 항목별로 주요 6대 수칙을 제정해 임직원들에게 지속 홍보했다.

DL건설은 △10인 이내 그룹 활동 △명확한 위협요인 전달 △전달 사항 사전 메모 △질문하는 습관 △건강상태 확인 △개인 보호구 최종 확인 등의 현장 근로자 수칙을 수립했다.

또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누락 없는 취약점 도출 △취약 분야 담당자 인지 △이행여부 피드백 관리 △점검 결과 신속 공유 △위협요인 발견자의 즉시 시정 조치 유도 △능동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수칙을 강조했다.

이후 지난 달 말 평가를 통해 DL건설은 우수 현장을 선정해 근로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커피트럭을 제공하고, 우수 직원도 함께 선정해 상품권을 전달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내 각 단위 공종 별 담당자가 적정한 안전보건대책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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