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600여가구 분양···오픈 예정 서울·광주 등 3곳

(사진=부동산인포)
(사진=부동산인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서울은 올해 초부터 세 자리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먼저 분양시장이 달아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들어 분양한 3개 단지 가운데 2개 단지에 수만명이 몰렸기 때문이다. 광진구 자양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이트폴은 4만1344명이 몰리며 평균 98.44대 1,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라그란데는 3만7024명이 몰리며 평균 79.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4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5곳, 총 3683가구로 집계 됐다. 이 중 일반분양은 1834가구다.

이번 주도 서울 분양 소식은 한 곳 뿐이라 서울 지역 실수요자들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방에서는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예비청약자들과 만난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곳은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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