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전시 공간 (사진=삼성물산)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전시 공간 (사진=삼성물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 대표 오세철)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4번째 마지막 전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 가을 더 하이라이트(The HighLight)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했으며, 계절별로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진행 중인 겨울 전시인 크리스마스 인 더 하이라이트(Christmas in the HighLight)는 눈꽃이 날리는 크리스마스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갤러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눈꽃, 크리스마스 트리, 대형 선물 상자와 같은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민 '스노우 라이트',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등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특히 갤러리 중앙에는 빛으로 수놓은 듯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트리 라이트'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 외에도 보석십자수 만들기 활동과 아이들이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래미안갤러리의 계절별 전시는 올 한해 관람객 13만명을 돌파했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의 주거 기술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방문하신 모든 고객들이 래미안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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