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뱅크 제공)
(사진=토스뱅크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올 3분기 순이익은 86억원으로, 2분기 순손실 105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799만명이며, 여신잔액과 수신잔액은 각각 11조2000억원, 2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체율은 1.18%로 2분기(1.56%) 대비 소폭 낮아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2년은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의 기본을 튼튼히 하면서 동시에 고객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은행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가는 기간이었다”며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가장 성실히 실천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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