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문 삼성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삼성증권 제공)
박종문 삼성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삼성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증권(016360) 신임 대표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로 박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박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지원팀장 상무,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상무, CPC전략실장 전무, 금융경쟁력제고T/F 부사장 등을 지냈다. 

삼성증권 측은 “박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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