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GS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사장(사진 왼쪽)과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이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업무협약패를 들고 있다. (사진=GS건설)
김태진 GS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사장(사진 왼쪽)과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이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업무협약패를 들고 있다. (사진=GS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윤홍)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손잡았다.

GS건설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의료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또 ESG 경영전략 상호 활용과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GS건설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혜택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전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업무협약패를 활용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GS건설은 재활용한 페트병으로 친환경 소재 조끼를 만들어 전 현장에 지급하고, 본사에서 다회용컵을 전면 사용하도록 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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