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계약 진행 후 8일 만

고객들이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고객들이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분양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지난 18일 완판을 이뤘다.

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인 전날 분양 완판했다.

롯데건설의 올해 첫 완판 단지로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9㎡A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상품성까지 뛰어나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라며 "향후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이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해 11월 정당계약 진행 후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 1순위 청약에서는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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