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VR 교육 전문기업 민트팟과 ‘U+VR모의면접’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U+VR모의면접’은 VR기기를 통해 입시·취업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민트팟이 개발한 콘텐츠를 LG유플러스 VR교육플랫폼과 통신망을 통해 제공하게 됐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신사업개발담당(상무)은 “U+VR모의면접을 통해 수많은 입시준비생,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성공적인 진학과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국내 교육기관에 폭넓게 보급하겠다”며, “U+VR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발달장애인의 직장생활을 지원하는 VR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시연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VR콘텐츠는 발달장애인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일상과 함께 주변인과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열린 시연회에서는 출근을 앞두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VR기기를 쓰고 실제 직장과 같은 가상 환경 속에서 직장생활을 체험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장애인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용산구청과 리얼큐브를 활용한 메타버스 어린이 운동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위치 및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연동해 VR기기나 AR 글래스 등 별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리얼큐브’를 통해 진행된 메타버스 운동회는 21~22일 이틀간 용산구 관내 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KT Ensterprise부문 공간/영상 DX사업담당 배기동 상무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실감나는 소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리얼큐브 메타버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넵튠(217270, 대표 정욱·유태웅)은 V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맘모식스는 2015년 설립된 VR 전문 콘텐츠 개발사로 아무 VR기기로 접속가능한 ‘크로스플랫폼’ 특허 기술로 개발된 다중접속 소셜 플랫폼 ‘갤럭시티’를 서비스하고 있다. 전세계 120개국, 3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기고 있는 ‘갤럭시티’는 단순 소셜기능을 넘어 다양한 컨텐츠를 가상현실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맘모식스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자사 휴대용 가상현실(VR)기기 'U+슬림 VR'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U+슬림VR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휴대폰 삽입형 VR기기로, 편안한 착용감과 휴대성이 차별화된 특징이다.U+슬림 VR의 전면 상단에는 발열판이 설치돼 휴대폰 발열로 인한 렌즈 김서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준다. 기기 구조도 제품 무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지난 13일 열린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17일부터 자사 점프VR 어플을 통해 고객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SKT 점프VR어플을 설치한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제주 새별오름 현장에 있는 듯 실감나는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별도 VR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화면을 드래그해 관람 뷰를 조정하며 영상을 즐길 수 있다.SKT는 야간시간 대 최고의 화질을 위해 6K 해상도x 8대의 전문가용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이 언택트 설날을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혼합현실(MR)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먼저 SKT가 페이스북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일 국내 공식 출시한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는 연휴 기간 집에서 생생한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퀘스트2를 구매한 고객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VR 리듬 게임 '비트 세이버(Beat Saber)', 배틀로얄 VR게임 '파퓰레이션 원(Population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페이스북의 최신형 혼합현실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에 대한 국내 유통권을 확보하고, 오는 2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퀘스트2’ 출시는 SKT와 페이스북이 지난 2019년 맺은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이다. 양사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오큘러스 GO’는 계약된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국내 VR기기 확산에 기여를 한 바 있다.SKT 측은 새롭게 출시하는 ‘퀘스트2’의 사양과 성능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VR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 모바일’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버추얼 소셜월드’는 지금까지 오큘러스 고 등 HMD 기기를 착용하도록 디자인됐지만, 이젠 HMD 없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해져 VR기기·모바일 이용자가 하나의 가상세계에서 어울릴 수 있게 됐다. ‘버츄얼 소셜 월드’ 모바일은 ‘점프 VR’ 앱을 켜고 들어가 메뉴 중 ‘마이룸’에서 본인의 아
KT는 세계 최초로 IPTV에서 TV리모컨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인 '올레 tv 360도 기가 VR'을 8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올레 tv 360도 기가 VR'은 Full HD급 이상 고화질로 제공되며, VR전용 주문형비디오(VOD)를 재생하고 TV리모컨으로 360도 상하좌우는 물론 확대나 축소 조종을 할 수 있다. 특히 헤드셋 등 고가의 VR 전용기기 없이 기존 TV만으로 즐길 수 있어 VR서비스가 낯설고 생소한 일반인도 VR서비스를 쉽게 경험해볼 수 있다. TV로 즐기는 VR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산모터쇼를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서울 한복판에서 360 VR(Virtual Reality)을 통한 가상체험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는 부산모터쇼에 맞춰 서울 코엑스에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하고 세계 최초로 VR기기로 생중계를 볼 수 있도록 한다고 18일 밝혔다.프레스데이가 열리는 6월 2일에는 현대자동차 보도발표회를 실시간 360 VR 생중계 함으로써 생생한 발표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 현대자동차
SK텔레콤이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CT전시회 'World IT Show 2016'에서 'Play the Platform(플랫폼을 즐겨라)'을 주제로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된 플랫폼 및 5G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SK텔레콤은 농구장 규격의 약 2배인 864㎡ 규모의 전시관에서 'Playground'를 디자인 테마로 다양한 3대(생활가치, 미디어, IoT)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유망 기술과 접목된 5G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VR기기를 이용한 콘텐츠 시연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6'이 25일(현지시간) 30번째 전시회의 막을 내렸다.'모바일이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MWC는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참가인원도 10만명으로 역대 최대의 기록을 세웠다.이번 MWC는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성능이나 디자인이 평준화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5G, VR(가상현실) 관련 혁신기술들 선보이는 등 성장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 MWC)에서 신기술과 서비스로 세계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MWC는 세계 유수의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로, 매년 1000여개의 회사가 참가해 '모바일의 올림픽'으로 꼽힌다.여기에 SKT와 KT도 참가해 신기술·신제품, 새로운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이통 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이 9일(현지시간) 성황리에 폐막했다.9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50회를 맞은 'CES 2016'에는 전세계 36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만개의 제품이 출시됐으며 방문자 수는 17만여명으로 추산된다.올해 CES는 가전제품에 주요 이목이 집중됐던 역대 CES와 달리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산업계의 전시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산업 전반의 변화된 트렌드를 보여주는 장이었다.◆ 가전끼리 소통하는 시대&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