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는 국내 최고 과학인재 양성기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기부금 140억 원을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기부금은 ‘롯데-KAIST R&D센터’, ‘롯데-KAIST 디자인센터’ 건립에 활용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양 센터는 산∙학 경계를 허물고 협업할 수 있는 연구 허브로 조성된다. KAIST의 글로벌 역량과 최첨단 인프라 기반 미래 기술 상용화 연구를 수행하고 산업계의 신성장 동력 창출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이번 출연에는 양 센터의 주된 연구 분야와 관련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256690, 대표 김창한)은 2022년 첫 번째 매칭 그랜트 기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래프톤 매칭 그랜트 기부는 재직 중인 임직원이 자발적 의지로 조성한 기금에 회사 차원의 매칭 기금을 더해 출연하는 방식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고안됐다.이번 기부는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 5민랩의 구성원 중 KAIST 전산학부 졸업생 17명이 참여해 총 1억 원의 기금이 약정됐으며, ▲전산학부 학생회 및 동아리 지원 ▲전산학부 지정기금 ▲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은 KAIST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KAIST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각종 산학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센터 초대 센터장은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KIAST 헬스사이언스연구소를 이끌어온 정용 교수가 맡게됐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LG전자는 고객과의 접점인 스마트 가전을 통해 헬스케어 영역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KAIST와 함께 ‘KAIST STAR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및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KAIST의 STAR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결과 공유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AI원팀 참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AIST, 한양대와 ‘초거대 AI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서 자연어 처리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진들로 구성됐으며, KT의 오랜 사업 경험과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초거대 AI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체결한 연구협약에 따라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 데이터 수집/분석, 모델 학습, 응용태스크 적용 등 R&D 및 상용화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한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중흥그룹(회장 정창선)은 19일 대전 KAIST를 방문해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인재 양성 요람이 돼달라며 KAIST(총장 이광형)에 평택 브레인시티 반도체 연구센터 발전기금으로 300억 원을 약정했다.중흥그룹은 브레인시티 내에 조성될 200억 원 상당 교육연구동을 건설해 현물로 기부하고,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현금 100억 원을 KAIST에 쾌척한다.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기술패권주의 시대 세계와 경쟁하며 앞서 나가려면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젊은 과학자들이 무한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KAIST와 ‘사회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T와 KAIST는 ‘돌봄 분야에 대한 ICT접목’이라는 목표를 위해 AI, 빅데이터, IoT 등 기술을 취약계층 돌봄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에 대해 함께 평가, 토론함으로써 연구 결과와 돌봄 관련 최신 ICT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KT AI/DX 플랫폼사업본부장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키사이트,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차세대 이동통신인 6G 기술 선도에 나선다. 3자 간 업무협약(MOU)식이 서울특별시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23일 열렸다. 이번 협약은 6G 이동통신의 핵심 주파수인 테라헤르츠(THz) 원천기술 개발 및 검증체계 구축에 관한 것이다. 참여기관 3곳은 향후 6G 이동통신의 표준화 및 상용화 단계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테라헤르츠와 관련한 △원천기술 공동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