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는 발표를 통해 지난해 7조 584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1년에 9조 4173억에 비해 20% 감소한 수치다.분야별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7조 7,853억 원, ‘환경성과’ -1조 423억 원, ‘사회성과’는 8,415억 원으로 산출됐다.SK하이닉스 김윤욱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당사는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면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 881억원 영업손실 3조 402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됐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 적층해 현존 최고 용량인 24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사로부터 제품 성능 검증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HBM3를 양산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기존 대비 용량을 50% 높이 24GB 패키지 제품을 개발했다. SK하이닉스는 HBM3 24GB 샘플을 다수 글로벌 고객사에 제공해 성능 검증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홍상후 부사장(P&T담당)은 “당사는 세계 최고의 후공정 기술력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4일 1000만주가 넘는 공매도 물량이 나왔던 SK하이닉스가 5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에 대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또한 공매도 금지일인 5일 주가가 5% 이상 하락하면 공매도 금지 기간이 연장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루에만 SK하이닉스 공매도 물량은 1000만 6643주, 거래대금은 8362억원을 기록하며 3일 공매도 거래대금 96억원에 비해 87배 늘었다. 업계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15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기존 일정보다 1주 앞당겨 대금을 지급했으며, 이에 따라 400여 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SK하이닉스 김성한 부사장은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협력사 등 대외 이해관계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힘을 모아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곽노정)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6일 장중 7만 98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데 이어 7일인 오늘도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7만 8700원을 기록하는 등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 번 더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 가격이 전 분기 대비 25% 하락하는 등 반도체 산업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이에 4분기 적자가 예상되는 등 실적부진에 따라 주가가 지속해서 하락세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곽노정)는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조 9829억원, 영업이익 1조 655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60%씩 하락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전세계적으로 D램과 낸드 제품 수요가 부진해지면서 판매량과 가격이 모두 하락했으며, 이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업담당 사장은 “당사는 지난 역사 동안 항상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던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다운턴을 이겨내면서 진정한 메모리 반도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곽노정)는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 M15X(eXtention)을 건설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미 확보된 부지에 M15의 확장 팹인 M15X를 예정보다 앞당겨 착공하기로 결정헀으며, 향후 5년에 걸쳐 M15X 공장 건설과 생산 설비 구축에 총 1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공사는 올해 10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부지에 시작하며, 2025년 초 완공이 목표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인근 M17 신규 공장은 반도체 시황 등 경영환경을 고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곽노정)는 국내 8인치 파운드리 기업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매그너스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한국과 중국에서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8인치 파운드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와 키파운드리의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 안정화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발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곽노정)가 2022년 2분기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13조 8110억원, 영업이익 4조 19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56%씩 늘었다. SK하이닉스는 분기 매출로 13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며 2분기 D램 제품 가격은 하락했지만 낸드 가격이 상승했고, 전체적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업담당 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져 있지만, 그럼에도 메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곽노정·박정호)는 지난해 9조 4173억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에 비해 93% 급등한 성과며, SK그룹 전체 사회적 가치 창출액 18조 4000억원의 절만을 넘어서는 규모다. 분야별로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9조 7201억 원, ‘환경성과’는 -9527억 원, ‘사회성과’는 6499억 원으로 산출됐다.SK하이닉스 김윤욱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당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사회적 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곽노정)가 시장 컨센선스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증권가들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조정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7일 2022년 1분기 매출 12조 1557억원, 영업이익 2조 85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16% 증가한 수치로 매출은 반도체 산업 최대 호황기 였던 2018년 1분기 8조 7197억 원을 훌쩍 넘었다. SK하이닉스는 시장 예상보다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폭이 작았고 지난해 연말 자회사로 편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곽노정)는 2022년 1분기 매출 12조 1557억원, 영업이익 2조 859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 116% 상승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1분기가 반도체산업 전형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2조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올려 반도체산업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1분기를 넘어선 실적을 거뒀다며 시장 예상보다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폭이 작았고 지난 연말 자회사로 편입한 솔리다임의 매출이 더해진 효과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의 키파운드리 인수를 승인했다. 공정위는 “전 세계 성숙제품 파운드리 시장을 관련 시장으로 확정하고 수평결합 측면을 중점 검토한 결과 두 회사의 합계 점유율이 5%대에 불과해 경쟁 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며 “수직 결합 측면을 살펴봐도 경쟁제한성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매그너스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총 5758억원 규모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인수를 완료하려면 우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는 2021년 매출 42조 9978억원, 영업이익 12조 410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35%, 148%씩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며, 비대면 IT 수요가 늘었고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제품 공급에 나서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2년에는 공급망 이슈가 하반기 점진적으로 해소돼 메모리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늘어날 것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는 미국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중국의 반독점심사 승인을 받은 뒤 인텔이 보유한 자산을 양수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총 계약금액 90억 달러 중 70억 달러를 인텔에 지급하고 SSD사업과 중국 다롄 팹 등을 넘겨받게 된다. 이후 2025년 3월경 남은 20억 달러를 지급하고 낸드플래시 웨이퍼 R&D와 다롄팹 운영 인력을 비롯한 관련 유·무형자산을 이전 받고 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마지막 남았던 중국으로부터 인텔 낸드메모리 사업부 인수를 승인받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 낸드메모리 사업부를 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미국, 유럽연합, 한국, 영국, 대만, 브라질, 싱가포르, 중국 등 주요 8개국으로부터 반독점 심사를 받아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월 미국의 첫 승인을 시작해 중국을 제외한 7개국의 승인을 받았고, 중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결국 지난 7월 싱가포르의 승인이후 약 5개월만에 중국 국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청주시가 최근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제출한 LNG발전소 착공허가 신청서를 수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청주시는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지난 3일 SK하이닉스가 제출한 LNG발전소 착공허가 신청서를 수리했다. 착공허가 신청서가 수리 됨에 따라 LNG발전소는 겨울철 공사중지 기간, 실시설계, 설계변경 등 절차가 진행된 이후인 내년 2월 말 또는 3월 초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LNG발전소 착공이 현실화 되면서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충청북도 청주시로부터 LNG발전소 건축 허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8일 SK하이닉스가 지난 9월 28일 제출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NG발전소 건축허가를 승인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전기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조달해 반도체 생산을 안정화할 계획을 세우고 사업장이 있는 청주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해왔다.이후 이와 관련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재청 등의 승인을 받았고, 청주시의 건축 허가 승인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건축 허가로 SK하이닉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노조 가입한 직원들을 조사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월간노동법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기술사무직지회는 지난 3일 회사에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제기하는 공문을 보냈다.지회는 “최근 여러 조합원들에게서 회사 HR팀이 조합원의 팀장을 면담해 조합원의 신상, 업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앞에서 불이익이 없다고 해놓고 뒤에서 공개된 조합원을 모니터링 하는 것은 부당노동행위로 의심된다”고 밝히며 회사에 해당 행동을 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