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볼보자동차(대표 하칸 사무엘손)가 미국 해리스여론조사소(Harris Poll)와 함께 코로나19로 안전에 대한 개념과 자동차 역할에 대한 설문조사(약 4000명)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약 80%가 안전 인식에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의미 부여 △코로나 이후 자동차 역할 및 인식 변화 △코로나 이후 새로운 안전에 대한 차량 옵션 등으로 변화된 소비자 인식에 대해 조사 발표했다.특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0%는 코로나로 인해 ‘1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중국 지리자동차 계열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해 세단 모델인 2001~2003년형 S60과 일부 S80 모델(약 5만4000대) 차량의 리콜에 들어간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뿐만 아니라 볼보는 미국, 중국 등에서 판매된 중국생산 순수전기차 ‘폴스타2’도 배터리 결함으로 판매차량 대부분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10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볼보차 세단 모델인 S60과 S80 모델에서 운전석 측 전방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 가스발생장치)가 파열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최근 미국 사법당국이 자율주행차에 의한 세계 첫 보행자 사망 사고에 대해 자율주행 업체가 아닌 운전자가 사고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차 1~5단계 기능에서 놓고 볼 때 3단계 이상부터는 자율자동차가 운전자 대신 직접 운전을 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완성차 업체가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인식을 깨버린 것이다.3단계는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도로나 날씨 상태 등이 좋을 경우 운전자가 직접 운전에 가담하지 않아도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