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이 간편결제서비스인 쓱페이(SSG페이)와 스마일페이의 지분 매각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쓱페이, 스마일페이의 성장을 위해 매각이나 투자유치, 지분교환 등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기업과 접촉하고 있다.쓱페이는 SSG닷컴과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일페이는 신세계가 인수한 지마켓 등에서 사용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업계에선 신세계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력이 있는 네이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수수료율이 처음으로 공개됐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시 대상 9개 업체의 카드결제 평균 수수료율은 1.09(영세)~2.39(일반)%로 나타났다. 선불결제 평균 수수료율은 2(영세)~2.23(일반)%였다. 간편결제 수수료율 공시는 이날 처음으로 시행됐다. 앞서 금감원은 온라인 간편결제 수수료 관련 정보 부족이 소상공인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 등을 반영해 수수료 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공시 대상 업체는 간편결제 규모가 월평균 1000억원 이상인 곳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이 온라인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그룹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 ‘H.Point Pay(H포인트 페이)’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H.Point Pay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선보인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H.Point’와 자동 연동되며, 간편결제와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H.Point Pay는 고객이 H.Point 회원 가입 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 올해 초 네이버와 협약을 맺은 O2O 플랫폼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CU는 이달 19일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네이버페이는 충전된 포인트나 등록된 지불수단으로 온라인은 물론 전국 1만5000여 CU를 포함해 약 10만개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네이버페이 이용자 수는 3000만 명을 넘어섰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 서비스는 CU 점포를 방문해 네이버페이 내 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KB국민은행, KG이니시스와 손잡고 이날 간편 결제 핀테크 시스템 GS페이를 론칭해 2600만 통합 회원들에게 더욱 편리한 온·오프 커머스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GS페이는 우선 GS샵, 마켓포 등 GS리테일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가입 후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더팝(GS리테일의 모바일앱)앱을 통해 가입하면 GS25나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가 개발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GS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 계좌를 1회만 등록하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패션플랫폼 바바더닷컴에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스마일페이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 바바패션의 공식 온라인 몰 바바더닷컴은 ▲아이잗바바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JJ지고트 등 바바패션 전 브랜드 및 패션&뷰티, 하이엔드 부티크를 선보이는 패션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바바더닷컴에서는 기존 스마일페이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스마일페이 결제 시 캐시충전으로 결제할 경우 금액의 2.0%가 ‘스마일캐시’로 자동 적립되고, 카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쿠팡이 ‘쿠페이’ 결제 서비스를 담당하는 핀테크 사업 부문을 분사한다. 4월1일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가칭)’를 설립하고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쿠팡은 e커머스에, 쿠팡페이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와 투자·금융 거래를 포함한 핀테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쿠팡 핀테크 서비스인 ‘쿠페이’ 사용자는 지난해 6월 1000만명을 넘어섰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지문 인식을 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부정 거래 감지 시스템을 활용해 구매 버튼 하나만 누르면 결제가 완료되는 원터치 결제 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 계열 현대오일뱅크가 주유 업계 최초로 제로페이 도입을 완료했다.24일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에 따르면 오일뱅크는 24일부터 주유 후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이로써 전국 147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점에서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고객이 이용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