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내달 20일까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봄-여름 2023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국내 단독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기반으로 한다.디올 봄-여름 2023 컬렉션에서는 마리아 그라치아 차우리가 겨울 정원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식물의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드레스 ▲팬츠 ▲코트 ▲가방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에서는 ▲레이디 디라이트 미니 ▲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라면세점은 매장에서 판매 중인 명품 시계를 빼돌려 전당포에 맡긴 입점업체 판매 직원을 고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서울점 입점업체 판매 직원 A씨는 명품 시계 12점을 횡령해 전당포에 맡겼다가 적발됐다. 전당포에 맡긴 명품 시계 12점의 가격은 약 44만달러로 한화 5억4200만원 수준이다. A씨는 이를 통해 개인 빚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일은 A씨가 시계 재고를 가품으로 수량을 맞춰놓은 것을 내부 감사가 진행되면서 밝혀졌다. 신라면세점은 해당 내용을 경찰에 알리고 고소 절차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10주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무려 1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 시계를 남편에게 선물받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 ‘홍빠빠TV’에는 ‘10주년 결혼 기념일과 내 만40세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축하하며 파티를 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홍성기는 화사한 꽃다발을 준비해 이현이를 10년 전 결혼식을 올렸던 호텔로 데리고 갔다. 두 사람은 럭셔리한 식사를 즐겼으며 이후 남편은 아내를 위한 비장의 선물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은 1위 온라인 명품 플랫폼인 ‘머스트잇’에 대한 200억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달 중 투자가 마무리되면 CJ온스타일은 약 4.7%의 머스트잇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명품으로 유입되는 신규 고객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머스트잇’은 지난 2011년 창업 후 줄곧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거래액과 셀러수, 약 280만개의 상품수 등 모든 측면에서 경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온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연휴 사용 설명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나를 위한 선물 상품과 새해 결심 상품, 신학기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추가로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명절증후군 날려버릴 상품', '세뱃돈 플랙스(Flex)할 상품' 등 나를 위한 선물 테마와 '숨겨왔던 몸매 찾기', '신학기 미리 준비' 등 새해 결심과 신학기 준비 등의 테마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SSG닷컴이 명품 디자털 보증서 ‘SSG개런티’ 도입 이후 명품 매출이 35% 늘었다고 24일 밝혔다.SSG닷컴은 SSG개런티를 도입한 지난해 8월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5개월 간의 실적을 재작년 동기(20년 8월 27일부터 지난해 1월 23일)와 비교했다.구체적으로 전체 명품 매출은 35% 늘었고 전체 명품 매출 중 ‘SSG 개런티’ 적용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고객수도 30% 넘게 증가했다. 매달 전체 명품 구매 고객 중 신규 고객 비중은 70%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온은 오는 21일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명품 구매부터 위조 상품 피해 예방 및 사후 수선까지 명품 관련 수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롯데온의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는 명품 수선사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스타트업인 럭셔리앤올이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럭셔리앤올은 가죽, 가방을 포함해 안경과 선글라스까지 대부분의 명품 수선이 가능한 수선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명품 수요 확대에 따라 명품 수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롯데벤처스에서 투자한 곳이기도 하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인 ‘소공 1번지(Sogong 1st Ave.)’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소공 1번지(Sogong 1st Ave.)’는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새롭게 오픈한 명품 브랜드 전용관이다. 패션, 주얼리, 시계 명품 브랜드 30여 개가 입점했으며 약 5000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에 온라인 면세점에선 구매할 수 없었던 고가의 가방과 의류, 액세서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추후 롯데면세점은 소공 1번지에 와인과 위스키 전용관도 만들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국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 앤 리치(젊은 부유층)’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백화점업계 최초로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이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까지 만들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에 30대 이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럽 YP 라운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클럽 YP’는 젊음을 뜻하는 ‘영(Young)’의 앞글자와 우수고객을 뜻하는 ‘VIP’의 마지막 글자를 따 조합한것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방구석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롯데온은 오‘고마운 그대, 수고한 나에게’ 기획전을 개최해 명절 기간 수고한 아내 또는 1년 동안 고생했던 나를 위한 선물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온 명품 매출 상위 3개 브랜드인 버버리, 프라다, 구찌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인기 가방 및 의류 기획전도 진행한다.대표 상품으로 ‘프라다 호보백 테수토 체인스트랩 가방’을 최종 혜택가 195만원대에, ‘구찌 GG마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쿠팡에 이어 삼성물산 공식 패션몰인 ‘SSF샵’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판매해온 재고 면세품을 지난달 첫 외부채널로 쿠팡에서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이후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SSF샵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은 SSF샵을 통해 총 21여개 브랜드의 950여종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몽블랑, 보테가 베네타, 오리스, 페라가모, 지방시, 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이 '초'럭셔리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24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한섬(020000)에 따르면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가 오는 2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섬이 패션 외 이종사업에 뛰어든 것은 창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오에라는 'Zero(0)'와 'Era(시대)'의 합성어로,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피부균형점을 도달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영감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재고 명품 연장 판매에 돌입한다.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장 기간에도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에서는 판매 건수가 전년대비 107.5%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기간 구매자 수도 전년대비 38.7% 증가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10월 대대적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 롯데온이 그간의 부정평가를 넘고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달 11일부터 ‘카테고리 데이’를 신설하고 매주 일요일을 ‘명품 데이’로 정해 정기행사를 열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 명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별도의 명품 단독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10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온·오프라인 명품대전 행사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소비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