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 ENM(035760)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55억원으로 70.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785억원으로 37.4%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55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미디어 부문 매출은 프리미엄 IP의 경쟁력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609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티빙 매출이 81.6% 증가하고, 같은 기간 콘텐츠 판매 역시 168.9% 늘어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다만 영업손실은 14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수익성에 대한 의문으로 쿠팡의 주가가 연일 하락되던 가운데, 쿠팡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적자를 대폭 개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쿠팡이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1억1668만달러(약 6조165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이전의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은 지난해 4분기의 50억7699만달러다. 당초 쿠팡은 지난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지속적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해왔다. 문제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쿠팡이 지난해 매출 22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물류와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영업적자 또한 1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이 184억637만 달러(약 22조2256억원)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은 50억7669만 달러(약 6조1301억원)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16분기 증가세 연속 증가세다. 지난 4분기 (10~12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9%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6억원으로 2.4%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057억원으로 10147.4% 증가했다. 사업부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매출 6560억원, 영업적자 210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후 42년만에 처음 시행한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으며, 매출은 명품과 남성스포츠 등의 실적 호조로 11.7% 증가했다. 마트는 매출이 1조4810억원으로 8.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쿠팡이 올해 2분기 5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물류센터 화재와 과감한 투자로 영업적자와 순손실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은 올해 2분기 매출이 44억7800만달러(약 5조1811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쿠팡 분기 매출이 5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손실은 5억1493달러(약 5957억원), 순손실은 5억1860만달러(약 600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순손실은 이천 덕평 물류센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7%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025억원으로 3.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45억원으로 82.7%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19 보복 소비 효과로 백화점 기존점 매출 고신장이 견인했다. 백화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한 620억원으로, 매출은 8.2% 늘어난 7210억원이다. 영화관에서의 입장객 회복으로 롯데컬처웍스의 매출이 증가하고 적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