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현대그린푸드(453340), 신세계푸드(031440) 등 총 4곳의 가공식품 13건에 대해 판매차단 조치했다.이유는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조사과정에서 추가 수거한 제품들을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돼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시 판매를 차단했다.이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입하려고 할 경우 계산대에서 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마켓은 야구 시즌을 맞아 내달 1일까지 ‘랜더스데이X신세계푸드’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푸드 인기 상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랜더스스낵 등 신세계푸드의 홈파티 음식부터 간식, 베이커리, 신선식품을 모두 모았다. G마켓 회원 모두에게 3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동일한 쿠폰을 한 장 더 제공한다.대표 제품은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올반 곰표 밀눈핫도그 ▲밀크앤허니 아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SSG닷컴은 ‘새벽빵’ 서비스의 범위를 기존보다 넓혀 전국 81개 PP센터를 통해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벽빵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까지 상품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신선도를 끌어올리는 이른바 ‘극(極)신선’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이마트 자양점과 가든파이브점, 명일점 등 11개 매장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새벽빵은 ‘아침에 갓 구운 빵’을 표방해 매일 아침 7시부터 이마트 베이커리 코너에서 미리 생지를 반죽해 저온 숙성한 뒤 고객이 주문하는 순간부터 오븐에 굽기 시작하는 ‘오더 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의 신사업 행보가 계속된다. 이번에는 SNS를 통해 수차례 애정을 드러냈던 '골프'가 그 주인공이다. 10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 8월 '안전빵GOLF' 상표권을 상표권 상품분류 '의류,신발,모자'와 '오락용구, 장난감, 비디오게임장치, 체조 및 스포츠용품, 크리스마스트리용 장식품'에 출원했다. 당초 '안전빵'은 지난 3월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골프장 판매용 빵의 상표로, 이에 업계에서는 관련 상표권이 의류·스포츠용품 분야로 추가 출원된 만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의 신사업 행보가 계속된다. 최근 신세계가 베이커리 전문점 론칭 소식을 전하면서다. 과거 신사업에 실패하고 철수한 경험이 꽤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신사업 발굴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 베이커리 전문점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031440)는 오는 11일 미래형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를 론칭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 푸드마켓 1층에 콘셉트 스토어로 문을 열 계획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2%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3억원으로 8.2% 늘었다. 당기 순이익은 56억원으로 6314.2% 증가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품제조 및 유통,베이커리, 급식, 외식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해서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각 사업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서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139480)가 점포 경쟁력 강화 전략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매출액은 13.1% 늘어난 5조 8959억원이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 1130억원, 총 매출액은 4조 197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32.2%, 10.8% 증가했다.이마트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기존점 신장을 바탕으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먼저 할인점 매출은 전년비 8% 증가한 3조 19억원, 영업이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GS프레시몰이 베이커리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GS리테일은 자사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이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수제 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속 신선식품, 생필품과 함께 베이커리 상품이 온라인몰 주요 구매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실제 GS프레시몰 분석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베이커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GS프레시몰이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선보인 수제 베이커리 상품은 △쇼콜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