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아우디 최초의 컴팩트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Audi Q4 e-tron)’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Audi Q4 e-tron Sportback)’이 공개됐다.16일(현지시각) 아우디 측은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아우디 최초의 컴팩트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했다.이날 한 관계자는 “아우디는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으로 전기화 공세를 강화하고 컴팩트 SUV 및 CUV 시장에서 제품 범위를 확대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수입차 업계가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에도 순항하고 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2321대로 집계돼 전월 대비 2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18대로 1위를 차지했고, 비엠더블유(BMW) 5717대, 아우디 2302대, 폭스바겐 1236대, 볼보 1198대, 쉐보레 1195대, 미니(MINI) 712대, 포르쉐 681대, 지프668대, 링컨 486대, 렉서스 443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지난 2015년 이른바 ‘디젤게이트’를 촉발한 아우디폭스바겐이 이번에는 전기차 인증을 둘러싸고 도마 위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인증 취소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가 최근 야심차게 내논 첫 순수전기차 ‘e-트론’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 과정에서 오류가 확인돼 관련 자료를 다시 제출해 환경부도 이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통상 전기차 경우 저온과 상온 시 주행가능거리가 명확하게 다르지만 아우디가 환경부에 제출한 ‘e-트론’ 인증 경우 상온(영상 23도) 307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27만 4859대는 2019년 연간 24만 4780대 보다 12.3% 증가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2만 7436대 보다 14.5% 증가한 3만 1419대로 집계됐으며 2020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는 27만 4859대를 넘겼다. 2020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만 6879대, 비엠더블유(BMW) 5만 8393대, 아우디(Audi) 2만 5513대, 폭스바겐(Volkswagen) 1만 7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는 폭스바겐 브랜드 2021년형 3세대 럭셔리 SUV 신형 '투아렉'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형 투아렉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올 2월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순위 톱(Top) 3위에 등극해 폭스바겐이 지향하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플래그쉽(주력) SUV 모델이다.스티어링 휠(운전대)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됐으며 전 트림에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오버뷰 버튼이 추가돼 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해 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르네 코네베아그)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엔진에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와 사륜 구동의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파사트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3천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폭스바겐의 명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르네 코네베아그)의 폭스바겐 브랜드가 11월 한달 간 총 2677대를 판매해 올해 폭스바겐 기준 최대 월간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연간 누적판매량 1만4866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8년(1만5390대) 판매 이후 최대 연간판매량을 경신을 사실상 확정했다.또한 폭스바겐은 5000만원 이하 국내 수입차 판매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앞서 10일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폭스바겐코리아는 50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국내 수입차 판매 1,2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벤츠와 BMW가 올 11월에는 벤츠가 1위를 지켰다. 올 1~11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벤츠가 6만7333대로 BMW 5만2644대 보다 판매량을 앞섰기 때문이다.올 11월 기준 국내 수입자동차 판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준 월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변함없는 해외차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7436대로 전년 동기(2만5514대) 대비 7.5%, 전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 부문의 4,5인승 최상급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이하 A8 L 60 TFSI 콰트로)’를 오는 4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격은 4인승 모델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은 1억8071만1000원(부가세 포함)‘아우디 A8‘은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해 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의 아우디 부문 아우디스포트에서 개발한 ‘아우디 e-트론 FE07’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아우디 e-트론 FE07’은 새로운 아우디 MGU05 모터 제너레이터(발전기) 장치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2.8초, 전체 차량 내에서 95% 이상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전기 레이싱카다.내년 1월 중순 칠레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1 FIA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 참여할 예정이다.아우디 스포트 E-파워트레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폭스바겐 부문 사장 슈테판 크랍)는 올 10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브랜드 ‘7세대 신형 제타’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로 2300만원대가격으로 자동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켜 사전계약 완판을 달성했다.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 차량전용 플랫폼인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타로 새로운 차체 구조와 더욱 풍부해진 사양,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기업들을 긴장케 하는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20일 법무부는 내달 1일 ‘집단소송법안’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도입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일단 입법예고한 두 법안을 국민 여러분께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는 입장이다.또 행사 당일에 공청회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26일부터 온라인 의견수렴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다만 공청회 당일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피해자가 50명 이상이면 앞으로 '모든 분야'에 집단소송을 낼 수 있는 이른 바 ‘집단소송제’와 피해액의 5배까지 물리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올해 중 시행될 것으로 보여 찬반의 입장이 팽팽하다. 특히 법무부 제정안에는 소급적용 조항도 들어가 있어 지난 2015년 이른바 '디젤게이트'를 촉발한 아우디폭스바겐에겐 자칫 천문학적 배상 등 '최대 악재'가 될 전망이다.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입법예고한 집단소송제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확대 도입하는 ‘집단소송법 제정안’과 ‘상법 개정안’에 대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CEO 랄프 브란트슈타터)이 폭스바겐 브랜드 신형 ‘골프 R(디 뉴 골프 R)’을 4일(현지시간) 세계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골프 R은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모델인 골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최대 320마력을 자랑한다.신형 ‘골프 R’은 폭스바겐 최초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8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번 신형 골프 R은 이미 유럽 등 전세계에서 350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 부문 SUV 라인업인 ‘Q 시리즈’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Q8 TDI’를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억3699만3000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올 3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스포츠 DNA를 담은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으로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가진 대형 SUV 아우디 Q8의 장점에 고성능 모델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슈테판 크랍)는 자사 폭스바겐 브랜드 부문 올 1~3분기까지의 성과와 함께 핵심 전략차종 중의 하나인 신형 제타를 내세워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 야심작 브랜드에 대한 국내 판매시장을 본격화 했다.이와 함께 오늘(1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컴팩트(소형) 세단 ‘7세대 신형 제타’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카(SUV) 부문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을 필두로 SUV 신형 투아렉, 브랜드 역사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슈테판 그랍)는 수입 SUV 중 국내최초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폭스바겐 브랜드이자 베스트셀링카 ‘티구안’이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올해의 차’ 평가 부문에서 수입차 SUV 부문 1위에 올랐다.‘올해의 차’는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디자인 경쟁력 등 4개 부문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종합 및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했는데, 티구안은 수입차 SUV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SUV 티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자사 아우디 브랜드가 미래를 위한 디지털 모빌리티 전환을 강조하기 위한 신규 글로벌 브랜드 전략 캠페인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아우디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고객 가치와 니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및 디자인을 핵심 테마로 하고 있다.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아우디는 전동화 및 디지털화된 감성적인 미래를 강조한다. 이는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등 이미 출시된 모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가 아우디 신형 A6 시리즈(4개 차종, 6509대)에 대해 시동 꺼짐, 물고임 등의 여러 결함이 발생되자, 최근 서비스 캠페인(무상수리 및 조치)에 들어갔다.참고로 자발적 리콜은 완성차 업체가 국토부에 자발적으로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인 반면 서비스 캠페인은 본사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결함 받은 정보를 국토부에 알려 자체적으로 무상조치를 실시하는 것이다.29일 아우디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올 6월 국토부로부터 A6 40 TDI 프리미엄, A6 45 TFSI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최근 약 3년간 국내에서 리콜로 인한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자동차 업체는 BMW코리아로 나타났다. 국내 판매 중인 완성차 업체 중 절반가량 차지했다.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 기준 리콜 등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자동차 업체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285억원에 달했다.이 중 BMW에 부과된 과징금이 130억7000만원으로 전체 285억원 대비 45.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