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대표적 ‘혈장치료 관련주’로 꼽히는 에스맥(097780, 대표 조경숙)이 27일 장 초반 상승세다. 에스맥의 경우 자회사 다이노나가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항체 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혈장치료 관련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다.에스맥은 이날 오전 9시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1% 상승한 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기대되던 렘데시비르와 클로로퀸의 효능에 대한 부정적 이슈가 연이어 제기되면서 대안으로 혈장치료가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니클로사마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 중 치료 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대웅(003090, 대표 윤재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 11시 현재 대웅은 전 거래일보다 29.82% 급등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069620, 대표 전승호)도 약 12% 상승 중이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 중 니클로사마이드가 치료 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상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동화약품(000020, 대표 박기환)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동화약품은 이날 천식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천연물의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후보물질은 DW2008로 원료 생약인 ‘작상(학명 Justicia Procumbens, 쥐꼬리망초)’이다. 동화약품은 작상을 천식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다. 우수한 내약성 및 활성성분들의 인체내 흡수도 확인했다. 현재 천식환자 대상 임상2상 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 알테수네이트)’의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미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 확보된 기존 의약품을 신규 치료제로 개발하는 약물 재창출은 최근 코로나19의 폭발적인 세계적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의 장기침체까지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에서 시급히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한 약물개발 전략이다.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텔콘RF제약(200230, 대표 김지훈)이 31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처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텔콘RF제약은 31일 오후 3시 기준 전일 대비 29.88% 상승한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텔콘RF제약은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말라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하고 있다.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입원 환자에게 클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최근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으면서 크리스탈(083790)과 화일약품(061250) 등 관련주가 3거래일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크리스탈은 전 거래일보다 13.82% 오른 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크리스탈은 전날인 23일 상한가에 장을 마쳤고, 22일에도 20%가량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지난 22일과 23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던 화일약품도 강세다. 같은 시각 화일약품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의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시작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가 들썩거리고 있다.23일 크리스탈(083790)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9840원에 장을 마쳤다. 화일약품(061250)도 전일 대비 29.92% 상승한 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계열인 화일약품과 크리스탈생명과학은 국내에서 클로로퀸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말라리아 치료제가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인다는 소식에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이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말라리아 예방약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이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FDA 승인을 거쳤다”고 밝히며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초기에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사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