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7일 채널 개설 후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고객 니즈 충족

롯데건설 유튜브 공식 채널 '오케롯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 채널 아트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유튜브 공식 채널 '오케롯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 채널 아트 (사진=롯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개설 6개월 여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획득할 예정이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 후 채널 개설 192일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타 건설사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동일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데 약 1년여 기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결과다.

오케롯캐 채널 질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누적 조회수 약 519만회, 좋아요 2만개 등을 기록하며 유튜브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공식 채널명부터 공모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진행하는 등 채널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콘텐츠 역시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제공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배워보는 '집콕레슨', 경제와 부동산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경제대담', '부동산대담'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9월 유튜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재벌 3세 이호창 본부장의 브이로그 '그 남자의 72시간'을 총 4편의 콘텐츠로 제작했다. 업계 최초로 웹 예능 제작을 시도했던 롯데캐슬의 신선함에 MZ세대도 총 70여만회 조회수와 수많은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최고의 댄스 크루 '홀리뱅'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유튜브 총 조회수 300여만회를 돌파했으며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MZ세대들의 자발적인 공유로 홍보효과도 얻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소통을 최우선으로 구독자 50만명, 100만명이 될 때까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오케롯캐 채널에 보여준 따듯한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케롯캐 10만 구독 감사제'를 21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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