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DKZ가 ‘아돌라스쿨3’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풍성함을 더한다. 

DKZ는 30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제37대 홍보모델’에 도전한다. 

우선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 한 팬은 경윤의 보컬 실력을 자랑한다. DKZ의 ‘명창’ 경윤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면서 노을의 ‘청혼’을 선곡, 촉촉한 감성 보컬을 과시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경윤의 진정성 가득한 무대에 모두가 푹 빠져드는데, 멤버들의 즉석 코러스까지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어 또 다른 팬은 재찬의 남다른 밀크티 사랑을 제보하는데, 재찬은 “3개월 전에 밀크티를 마지막으로 마셨다”라는 반전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단장즈’는 “이쯤 되면 밀크티를 끊은 것”이라고 지적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크티 구분하기’에 도전, 과연 재찬은 밀크티 감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민규의 ‘17단 고음’을 보고 싶다는 팬의 요청이 이어진다. 민규는 ‘17단 고음’ 비법을 묻자 “기본부터 열심히 했다”는 정석 대답으로 음악 전공자의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탄탄한 기본기를 무기로 완벽한 고음 실력을 뽐내는 민규의 무대에 ‘단장즈’는 크게 감탄하고, 민규는 “선배님들을 보고 배웠다”고 화답한다. 

‘단장즈’ 초상화 그리기에 나선 세현은 깜짝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순정만화 버전의 ‘단장즈’ 초상화에 준케이와 이기광의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 세현은 이기광의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준케이의 다정한 눈빛과 긴 속눈썹을 칭찬하며 작품을 설명한다. 이때 준케이는 “속눈썹까지 보이냐”라며 세현의 섬세함에 크게 감동해 웃음을 안긴다. 

이외에도 DKZ의 단합력을 엿볼 수 있는 ‘고스톱만세 댄스’ 미션에 돌입한다. DKZ는 ‘호랑이가 쫓아온다’에 맞춰 완벽한 합을 선보이는데, 반년 만에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의 활약은 30일(오늘) 오후 5시 ‘아돌라스쿨3’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업로드 된다. 

사진 제공=아이돌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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