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 흥행이 심상치 않다.
개봉 이후 첫 주말 국내는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를 섭렵했으며 전작보다 빠르게 관객수를 채우고 있다. 아바타2는 미국 개봉 첫 주말 1750억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5천 700억 원에 가까운 티켓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첫 주말 17일에는 82만 8,000여명이 아바타2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바타2 관련주까지 국내 주식 시장에서 들썩이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아바타2 관련주 검색량을 분석했다.
개봉일 포함 15~18일까지 총 검색량은 바른손 1만 건, 바른손이엔에이 1만 3,000건, 쇼박스 4,000건으로 집계됐다.
바른손 검색량은 16일에 3,800건, 바른손이앤에이는 4,000건으로 가장 높았다. 쇼박스는 15일 1,700건으로 높았다.
아바타 관련주 중 바른손 주가가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19일 12시 기준 상승세를 달리고 있으며 거래량 역시 2배 이상 뛰었다.
지난해 투썬디지털아이디어를 인수 합병한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투썬디지털아이디어는 시각 특수효과 업체로 아바타2의 배급사인 디즈니의 파트너사다. 쇼박스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거래량 역시 크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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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기자
strul@koreastoc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