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1월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8453만7144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류해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으로 분석한 결과 유해진이 1위에 선정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유해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83만4095, 미디어지수 398만1961, 소통지수 176만3043, 커뮤니티지수 181만78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9만6926으로 분석됐다.

또한 유해진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 '흥행하다, 몰입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올빼미, 류준열, 천만배우'가 높게 분석된 것으로 평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유해진의 검색량은 총 39만 9,000건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영화 ‘올빼미’가 2022년 개봉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후 유해진은 주연을 맡은 영화 ‘도그데이즈’와 ‘달짝지근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위는 리메이크 영화 ‘동감’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여진구가 올랐다. 총 검색량은 26만 5,000건이다.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동감'이 16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3위는 영화 ‘올빼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류준열이다. 총 검색량은 27만 7,000건이다. 류준열은 섬세하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영화적 서스펜스를 끌어 올렸으며 스릴러 장르의 매력까지 추가해 '올빼미'의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잡았다.

4위는 영화 ‘리멤버’로 돌아온 이성민으로 총 검색량은 60만 7,000건으로 5명 중 검색량 1위다. 현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연기의 대한 무한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어 매번 화제성을 몰고 있다.

5위는 영화 ‘범죄도시2’에서 화끈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마동석으로 총 검색량은 26만 2,000건이다.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2’ 기획, 제작, 주연까지 맡았으며 최근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마동석은 ‘범죄도시3’ 촬영을 마치고 현재 ‘범죄도시4’ 촬영 중이다.

한편 브랜드평판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도출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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