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홈플러스가 매출 900억에서 950억의 월드컵점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대형마트 공개입찰에 재입점시켰다.
홈플러스 월드컵점은 20여년간 운영한 곳으로 매출이 전국 10위권에 들며 서울에서는 1~2위를 다투는 곳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올해 홈플러스 월드컵점 총 차량도착수는 17만 1,000대로 집계됐다.
분기별 총 차량도착수는 ▲1분기(1월~3월) 4만 대 ▲2분기(4월~6월) 4만 4,000대 ▲3분기(7월~9월) 4만 6,000대 ▲4분기(10월~12월 26일) 4만 1,000대로 집계됐다.
올해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았던 7월(1만 7,000대)에는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직장인을 겨냥한 델리 코너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2시)을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매포털시스템 온비드 및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임대 기간 만료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입찰을 진행했으며 홈플러스만 단독 입찰해 최저가 124억6608만2250원에 100만원 높은 124억 6700만원에 낙찰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재입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는 20년 동안 매장 운영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했기 때문.
홈플러스 관계자는 "해당 점의 일자리를 꾸준히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애착을 갖는 매장인만큼 지속적으로 꾸준히 잘 운영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점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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