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열 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신혼에 한창인 공효진이 연말연시를 보내는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공효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 같은 쉬는 날..시간이 가는게 너무 슬프다.."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으면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빨간 비니를 쓰고 식당 의자에 걸터앉은 채 동그란 눈을 크게 떠 보였다. 40대의 나이라 미간 주름이 드러나긴 했지만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전체적으로 20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지인들과 홈파티 형식의 송년회를 벌이면서 행복한 모습을 만끽하는 듯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내년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