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왼쪽)이 19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늘쪽)과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왼쪽)이 19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늘쪽)과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계룡건설(013580, 각자 대표 오태식·윤길호) 한승구 회장은 19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꾸준히 1억 원씩의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우리나라 영웅인 그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실천을 위해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설·추석 명절 예비역 위문금 후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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