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부문 1차 합격자 25개팀, 총 65명 학생 참여

제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인큐베이팅 단체사진 (사진=계룡건설)
제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인큐베이팅 단체사진 (사진=계룡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계룡장학재단이 지난 25일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 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건축도시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부터 작품 심사,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건축부문 25팀, 총 65명의 학생들이 유현준 교수와 1:1 인큐베이팅(오프라인 크리틱) 및 커피챗 세션을 진행했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보완한 최종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건축, 아이디어 부문 총 35팀을 선발, 건축 부문 대상 1팀 700만원 등 총 252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룡장학재단은 계룡건설 설립자인 고 이인구 전 명예회장 뜻에 따라 1992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1만 5755여 명의 학생에게 총 66억 446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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