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 가이드 이미지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 가이드 이미지 (사진=금호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금호건설(002990, 대표 서재환)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23 제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BLUE·기술)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색채 관련 전 분야 걸쳐 개인, 기관, 기업,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쳤으며, 금호건설을 포함한 총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 대해 레드(RED·혁신), 그린(GREEN·공간환경), 블루(BLUE·기술) 상으로 나눠 실시됐다.

금호건설은 아파트 건물과 커뮤니티, 출입구, 지하 주차장 등 단지 전체에 대한 통일된 색채·디자인을 계획한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 가이드'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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