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각종 교통 호재를 타고 집값이 급등했다 반토막난 경기도 GTX라인 아파트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6일 KB부동산 원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C노선 수혜지인 오산시 아파트 매매값은 2021년 무려 49.30%가 올랐다가 지난해 7.96%가 하락했다. 올해 역시 1월부터 6월까지 월별 1%에서 많게는 3% 이상 떨어지다가 7월에는 -0.21%로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의정부시도 같은 기간 36.48% 상승에서 지난해 -7.17%, 그리고 올해 월별 1%이상 하락세를 보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