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양은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31일, 견본주택을 4월 2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 일대에 총 1021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 됐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조망일체형 시스템 창호로 시공돼 가시성과 개방감이 높다. 다채로운 스마트 기술도 도입될 예정이다.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을 삼성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양(대표 김형일)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31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 일대에 있는 송학주택을 재건축해 10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인근에 대구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해당 생활권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가까워 대구 주요 인프라 밀집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대구 수성구를 잇는 앞산순환로와 중부내륙고속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중견 건설사 ㈜한양(대표 김형일)이 기업공개를 추진하며 증시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주)한양은 올해 하반기 상장을 위해 지난해 8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은 과거 신도시 아파트를 대거 수주하는 등 신도시 개발에 나섰으나 부실시공, 임금체불, 분양 지연에 따른 분양 미수금 급증 등 문제가 발생해 자금 수급에 차질을 빚어 1993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2001년 파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