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림산업은 올해 1월 1일 지주회사 ‘DL’과 건설회사 ‘DL이앤씨’, 석유화학회사 ‘DL케미칼’로 기업 분할을 시행해 지주사 체제로 출범했고, 지난 25일 ‘DL(000210, 대표 배원복)’과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각각 상장됐다. ‘DL’과 ‘DL이앤씨’는 지난해 12월 28일 8만 3000원에 거래정지 된 대림산업 주식을 44대 56 비율로 분할해 상장했으며, 그 결과 1월 27일 오후 3시 기준 DL 주가는 66700원, DL이앤씨는 118000원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은 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 결과 기업 분할과 사내외 이사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대림산업 기업 분할 안건은 68.4% 참석에 99.5%의 찬성표를 받아 승인됐으며,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대림산업은 지주회사 DL Holdings(DL홀딩스)와 건설회사 DL E&C(DL이앤씨), 석유화학회사 DL Chemical(DL케미칼)로 분할된 지주사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분할 방식은 우선 대림산업을 DL홀딩스와 DL이앤씨로 인적분할하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은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업 분할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주회사와 2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방법으로 기업 분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동시에 추진해 대림산업은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주식회사(가칭),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이앤씨(가칭), 석유화학회사인 디엘케미칼(가칭)로 분할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12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21년 1월 1일 지주회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 분할은 산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