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컴퍼니는 2022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네트웍스, 니트로스튜디오 등 4개 법인이 참여하며 ▲게임프로그래밍 ▲엔지니어 ▲분석가 ▲게임기획 ▲게임사업 ▲게임아트 ▲웹기획 ▲게임QA ▲게임서비스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넥토리얼은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맞춤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넥슨의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 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간을 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 3사 ‘확률조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게임물이용자위원회’ 의무화 설치를 추진한다.24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국내 일부 게임사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확률조작 국민감시법’을 발의했다. 이 법은 방송법상 ‘시청자위원회’처럼 대형 게임사에 ‘게임물이용자위원회’를 설치해 확률을 함부로 속일 수 없도록 시민 감시와 견제를 의무화하려는 취지다. 최근 대형 게임사의 온라인게임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자율규제는 허울뿐이라는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최근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게임들의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공정위로 넘어갔다.16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앞서 이른바 ‘확률 장사 5대 악덕 게임’의 자체 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특히 하 의원의 자체 조사결과 ‘1등 없는 로또’라며 큰 비난을 받은 메이플스토리의 ‘방방방/보보보’ 문제와 유사한 사례가 더 있었다고 했다.일단 하 의원은 5대 악겜으로 리니지(NC소프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이상, 넥슨), 모두의 마블(넷마블) 등을 꼽은 상태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넥슨코리아가 일본 모회사인 넥슨 일본법인에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 배당을 한다.15일 일본 전자공시(EDINET) 등에 따르면 전날 넥슨코리아는 299억 8400만엔(한화 약 3151억원)의 잉여금을 넥슨 일본법인에 배당키로 했다.이로써 지난해 9월 중간 배당금 314억3400만엔과 이번에 배당키로 한 299억 8400만엔을 합치며 배당금은 614억 1800만엔, 한화 6456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또 일본 주주에 대한 배당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확인됐는데 넥슨 일본법인은 지난해 실적에 대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