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139480)가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항공 마일리지 제휴에 나선다.이마트와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또는 사용이 가능한 항공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마트는 기존 운영해온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휴에 이어 업계 최초로 양대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모두 가능해졌다.구체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회원은 전국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당 1마일을 적립 받을 수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3년간 마일리지를 판매해 1조 원의 수입을 올렸지만 고객 사용처는 제한돼 불공정거래라는 지적이다.23일 국회 국토위 소속 진성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부터 제출받은 ‘카드사별 항공사 마일리지 구매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3년간 카드사에 항공 마일리지를 판매해 1조 원에 가까운 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3년간 국내 8개 전업카드사를 대상으로 총 757억 6413만 마일리지를 약 9789억원에 판매했다. 세부적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유효기간이 앞두고 있는 마일리지 소멸을 1년 연장키로 했다.18일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003490, 대표 조원태, 우기홍)과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 한창수)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2021년 1월 1일 소멸될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해 2022년 1월 1일에 소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앞서 양대 항공사는 2010년에 적립된 마일리지의 당초 유효기간이 2020년 12월 31일이나 1년 연장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토록 했다.하지만 최근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