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지주(004990)는 경영 성과와 ESG 활동을 공개하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롯데지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롯데지주 및 롯데그룹의 2020년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성과가 수록돼 있다. ESG 활동 정보는 2021년 10월까지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소개, 롯데 ESG 개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록 등 총 6개 챕터, 95페이지로 구성됐다. 먼저 ‘소개’에서는 롯데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이사 이진성)가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롯데푸드는 지난 8일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ESG 위원회는 총 5명으로 대표이사 1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ESG 경영을 실천하여 지속가능경영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앞으로 ESG 위원회는 연 1회의 정기위원회와 수시 개최되는 임시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등에 관한 의사결정과 주요 추진 과제 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 대표 황영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정도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 이 밖에 사외이사인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사내이사인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까지 3인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ESG 위원회는 롯데하이마트 ESG 경영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회사의 ESG 경영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 구체적인 ESG 경영 활동 실행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갖고, ESG위원회(위원장 강철규 전.공정거래위원장) 설립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강철규 ESG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 자리에서 환경경영 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이행, ESG 경영 체계 확립을 골자로 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또한 ESG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기적인 이행 점검을 담당할 'ESG위원회'도 발족했다.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그룹은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ESG 비전 및 추진사항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BGF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We are Good Friends’라는 타이틀로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영역별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활동, 실행 현황과 성과 등을 담았다.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ESG 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 3대 핵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NEW BALANCE)와 이랜드리테일, 그리고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제3국 식수 개발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에디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NC신구로점에서 진행되며, 상품을 구매할 경우 판매금의 일부가 월드비전을 통해 식수개선사업이 필요한 적정 지역에 지원된다. 해당 사회 공헌 활동은 기존 노스페이스에서 2015년부터 지속해 오던 것으로, 올해는 노스페이스 측의 제안으로 뉴발란스와 이랜드리테일(NC신구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 대표 김준)이 전통적인 직급 체계 대신 단일화된 하나의 직급으로 통일하는 인사 혁신을 단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통합된 새 직급 호칭은 ‘피엠(PM: Professional Manager, 전문매니저)’으로 올 11월부터 구성원들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특히 SK이노베이션의 이번 단일 직급은 호칭만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관리 목적으로 나누는 단계도 없앤다는 점에서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앞서 회사측은 지난 12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제철(004020, 대표 안동일)이 철강업계 글로벌 ESG(환경‧사회‧거버넌스)분야의 선도적 역할에 나서기 위해 국내 최초 철강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sponsible Steel(리스판시블 스틸)’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글로벌 철강업체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ESG 이슈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sponsible Steel’은 호주 소재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스틸스튜어드십 위원회(Steel Stewardship Council)가 운영하는 철강분야 ESG 이니셔티브(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