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부산 재개발 최대어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 사업구역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2차 입찰에는 참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현대건설이 '부산 최초 디에이치'를 공언했지만 1차 입찰 때 불참한 바 있다.우동3구역 조합은 지난 2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건설사는 동원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현대건설 등 4곳이다. 2차 입찰일은 오는 5월 12일이다.앞서 지난 12일 시공사 본입찰을 진행한 우동3구역 재개발 사업에 건설사들이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결국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공공재개발 1호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시공사 선정이 경쟁 입찰 불발로 유찰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 대표 오세철)과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 2파전이 예상됐지만 대우건설이 입장문을 통해 집행부 편향성을 주장하며 입찰 포기 이유를 밝혔다.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가 지난 1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만 응찰해 유찰됐다. 주민대표회의는 추후 논의를 거쳐 재입찰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대우건설은 이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5A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이 또다시 무산됐다.덕소5A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지난 30일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입찰이 성립되지 못했다. 앞서 22일 열었던 1차 현장설명회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두 차례 입찰이 유찰돼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통해 수의계약 전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덕소5A구역 재개발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58-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전 옥계동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31일 결정된다. 옥계동2구역 재개발 조합은 3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대림건설(001880, 대표 조남창)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앞서 9월과 10월 두 차례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대림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옥계동2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중구 옥계동 170-84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하 2층~지상 15층, 149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문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GS건설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GS건설은 투표에 참석한 조합원 659명 중 601명의 찬성표를 얻었다.문현1구역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GS건설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으며,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수의계약을 진행했다.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구 효목1동7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8월 26일 시공사선정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오늘까지 입찰 신청을 받았다.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효성중공업이 참여하며 건설사 간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됐다. 그러나 실제 입찰에서 현대건설, 대우건설, 효성중공업이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여하며 유찰됐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 공고를 다시 내고 또 한 번 시공사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3개사가 컨소시엄을 맺은 만큼 다른 건설사가 참여하는 게 쉽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명륜지구 재개발 조합은 8월 21일 시공사 입찰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9월 11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았다. 2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화성산업 등 5개사가 참여했지만 이어진 입찰에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유찰됐다. 명륜지구 재개발 사업은 지난 7월 1차 현장설명회에도 △현대건설 △롯데건설 △화성산업 △서한 등 4개사가 참여했지만 8월 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서울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다.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5월 시공사 포스코건설과 맺은 시공가계약을 해지하고 새롭게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7월 2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날 열린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이 참여했다. 그러나 9월 1일까지 진행된 입찰에 롯데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됐다.조합은 3일 다시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낸 뒤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10월 6일 입찰 마감할 예정이다. 두 번째 입찰에서도 롯데건설만 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박동욱)이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사업 조합은 15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조합은 현대건설과 수의계약 여부를 두고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현대건설은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은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6월에 두 차례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현대건설이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사업은 1987년 준공된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를 지하 2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박동욱)이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7월 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8월 17일까지 시공사 입찰 신청을 받았다. 이에 현대건설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노량진4구역은 지난 6월 1차 입찰 당시에도 현대건설만 입찰에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으며, 2차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이 참여해 경쟁 입찰 가능성이 보였다. 그러나 2차 입찰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수의계약 형식으로 시공사가 선정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가 오는 15일 결정된다.이도주공2·3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15일 2시 매종그래드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000720, 대표 박동욱)과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조합은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낸 뒤 6월 17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내고 6월 25일 2차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2차 현장설명회에도 현대건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재정비촉진지구 1구역 3지구(신정1-3지구)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또 다시 실패했다.신정1-3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5일 조합 사무실에서 2차 입찰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하며 유찰됐다. 신정1-3지구는 지난 7월 28일 열렸던 1차 현장설명회에도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돼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신정1-3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월2동 606-17 일원을 지하 2층~지상 24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점보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롯데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앞산점보 재개발 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1701-1번지를 재개발해 17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5300억원 규모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입찰을 두 차례 진행했다. 그러나 첫 번째 입찰에 어떤 건설사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고, 두 번째 입찰에는 롯데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해 유찰됐다.이후 조합은 시공사 선정방식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롯데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이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까.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일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참여했다.조합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하며 8월 17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1차 입찰에서는 4월 열린 1차 현장설명회에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지만 입찰에 현대건설만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이번 시공사 입찰에서도 유찰된다면 수의계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노량진4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박동욱)은 27일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7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었다. 해당 총회에서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 수의계약 여부를 두고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현대건설은 총회에 참석한 324명 중 304명의 찬성표(93.8%)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홍제3구역은 시공사 입찰 과정에서 두 차례 현대건설이 단독입찰해 연속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현대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