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골프 서비스에 이어 자율주행, 스마트항만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U+초정밀측위 서비스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올해 3월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다.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보이스캐디 제조기업 ‘㈜브이씨’와 골프 기기에 초정밀 측위 기술을 접목해 정확한 홀컴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데 이어 해당 기술을 자율주행과 스마트항만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최택진 LG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컴MDS(086960, 대표 이창열)는 이스라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Cognata(코그나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컴MDS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코그나타가 개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량(AV)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고, 보유하고 있던 하드웨어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통합 SW·HW 검증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창열 한컴MDS 대표는 “코그나타의 최첨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한컴MDS의 전문 기술지원을 결합한 통합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전문기업들과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무인특장차는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등 공공서비스를 위해 시속 10km미만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목적차량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인특장차에 5G 이동통신을 연결해 자율주행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계기술을 개발해 무인특장차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은 “이번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이전 받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 자차 위치 및 움직임 정보 예측기술 △ 라이다센서 기반 장애물 트래킹 및 자율주행 판단제어기술 △ 영상기반 자율주행 인지 인공지능 기술 △ 라이다기반 자율주행 인지 및 예측 인공지능 기술 등 총 4종의 기술을 받게 된다.이를 통해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은 “이번 협력으로 유플러스의 5G 통신, 다이내믹맵과 한국교통연구원이 보유한 도로/교통 데이터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여해 자율주행·자율주차 기술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SSME 2021에 참여해 ACELAB(에이스랩)과 함께 개발한 5G자율주행차로 자율주행기술 등을 선보였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미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자율주행 핵심부품에 대해 기능안전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전방 카메라는 자율주행 핵심부품으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Ü V라인란드로부터 국제표준규격 ‘ISO 26262 기능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 카메라를 만들기위한 개발 프로세스도 ‘ISO 26262 기능안전프로세스’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20117년에 받은 레벨2 인증보다 고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자율주행차 레벨4 제작에 따른 안전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15일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레벨4 제작·안전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각국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알고리즘의 윤리성, 자율주행차에 대한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이번에 마련된 레벨4 제작과 관련, 윤리 가이드라인은 자율주행차가 인명 보호를 최우선하도록 설계·제작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중심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차가 2025년까지 4대 핵심 미래 모빌리티 사업전략 분야인 전기차,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수소연료전지 등에 60조1000억원의 과감한 투자를 전개할 방침이다.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원태)가 전기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수소연료전지 등 4대 핵심 미래 모빌리티 사업전략 및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과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주도)를 위한 새로운 ‘2025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30일 쌍용자동차(003620, 대표 예병태)는 최근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허가증을 취즉했다.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이하 코란도 자율주행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이하 티볼리 자율주행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국토부는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가 분격 출범한다.18일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이날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5년 전 6천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가 현재 12만 대로 급증하고, 차량 스스로 차선 변경과 추월 등이 가능한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자동차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검사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미래차 시장 초기 선점을 위해 정부가 박차를 가한다.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이하 미래차) 산업의 전담부처로서 ‘미래자동차산업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과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으며 11일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래차 관련 업무는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에서 수행해왔으나, 세계시장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으로 미래차과를 신설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속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맞춰 올 2월부터 임시적으로 시행해오던 재택근무제를 공식 인사제도로 도입한다.현대모비스(012330, 대표 정의선, 박정국)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 재택근무를 11월부터 공식 인사제도로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자율주행,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차를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 온 현대모비스가 이를 이끌어가는 주체인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업무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모비스(012330, 대표 정몽구, 정의선, 박정국)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인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글로벌 선두업체인 영국 엔비직스(Envisics)에 2500만달러(약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AR HUD’는 차량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 도로와 매칭해 전면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차세대 안전 편의 장치이다.엔비직스는 지난 2010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제이미슨 크리스마스 박사가 모교의 설립한 디지털 홀로그램 광학기술 스타트업으로 현재 글로벌 AR HU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대표 문희창)과 현대오일뱅크 충청남도 서산 공장에서 5G망을 활용한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실증했다고 1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사람의 개입 없이 공장 부지를 자율주행하며, 주요 설비를 점검하는 ‘5G 자율주행로봇’을 시연했다. △원격조작 없는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주행시 차선인식 △장애물 감지 △열화상 카메라 기반 설비 온도 모니터링 및 실시간 원격관제 등을 선보였다. 5G 자율주행로봇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12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술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5G 통신망과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RTK) 솔루션 등 차량·사물 통신(V2X) 기술을 지원하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오토모스(대표 유제형)와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심야셔틀 서비스 ‘마중’을 버스 등 대중교통 운영이 원활하지 않은 심야시간에 운영한다. 오이도역과 배곧동을 오고 가는 대중교통은 짧은 운행시간과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주민의 불편이 큰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주거지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자율주행을 위해 차량외부에 장착되고 있는 첨단 센서기술들이 최근에는 승객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내부로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23일 현대모비스(012330, 대표 정몽구, 정의선, 박정국)는 ‘레이더’로 뒷좌석 탑승객을 감지하는 시스템(ROA) 개발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시스템 적용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A는 뒷좌석 탑승객 방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로, 기존에는 아동용 카시트의 무게센서나 초음파센서를 일반적으로 활용했다.현대모비스는 이를 레이더 센서로 대체해 감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무인자동화 로봇 개발 전문업체 포테닛(대표 남형도)과 ‘5G 기반 스마트 항만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5G 스마트 항만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물류 자동화’ 분야가 중심이다. 포테닛이 보유한 물류 설비의 무인화·자동화 기술과 LG유플러스의 5G 기술 등을 결합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구체적으로 △5G 기반 무인 설비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무인 설비와 5G 네트워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이 차세대 기술인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분야에서 글로벌 '초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SK텔레콤은 아태 통신사 연합회 '브리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 소속 통신사인 싱텔(싱가포르), 글로브(필리핀), 타이완모바일(대만), HKT(홍콩), PCCW글로벌(홍콩) 등 5개사와 함께 ‘글로벌 MEC TF’를 13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초대 의장사는 SK텔레콤이 맡는다.이번 '글로벌 MEC TF'는 '브리지 얼라이언스'가 5G 상용화와 M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