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서울시내 전용 60~85㎡ 중소형 아파트값이 10억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 면적 기준 '24∼34평 아파트'로 통용되는 전용 60~85㎡는 신혼부부부터 3∼4인 가구까지 모두 선호하는 주택 유형이다.KB국민은행 월간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1262만원을 기록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3억1611만원(45.4%) 오른 가격이다. 2년 전 사려다가 미뤘던 집을 사려면 지금은 3억원 넘는 돈이 더 필요한 셈이다.부동산 전문가는 "빠르게 치솟는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당곡역 지역주택조합 신보라매 두산위브 1200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해당 단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구축할 계획이어서 홍보관 오픈과 함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신보라매 두산위브는 내년 초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전철 당곡역과 2호선 신림역을 사이에 두고 있는 만큼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 암전문 보라매병원 및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양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전문 의료기관 시설 활용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초·중·고교가 도보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남명건설이 시공을 맡고 함안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이 시행을 맡아 공사가 진행 중인 ‘함안 남명더라우’가 올해 상반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함안 남명더라우’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 100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가야읍 말산리 일원 약 17만㎡에 총 143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진행되는 ‘가야읍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함마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를 통해 전국 어디로든 편하게 이동할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울산 언양 교동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벨루스'가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울산 언양 교동 '리버벨루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총 487세대 규모로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에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가 있어 울산시내와 부산를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농협하나로마트, 탑마트, 서울산보람병원, 언양시장 등 생활 인프라와 영화초등학교, 신언중학교, 울산산업고등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9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119세대로 조성되며, 한강 변에 바로 맞닿아 있어 파노라마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통해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과 뚝섬한강공원, 서울 숲,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성내 오너시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성내 오너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옛길 67-6번지 일대에 49㎡A·B, 59㎡A·B, 74㎡A, 84㎡A 타입 504가구(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된다.단지 인근에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 천호 2·3동 도시재생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연장계획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성내 오너시티' 지역주택 추진위원회가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성내 오너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옛길 67-6번지 일대에 49㎡A·B, 59㎡A·B, 74㎡A, 84㎡A 타입 504가구(예정)가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된다. 단지는 강남 생활권에 속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와 가까운 지하철 5·8호선 환승역 천호역을 통해 송파·강남 등 강남권과 종로·광화문 등 서울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천호대로·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 등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리버시티자양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리버시티 자양'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리버시티 자양'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54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데,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736가구로 추진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B공인중개사 K대표는 "자양동은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문의는 많지만 매물이 없다"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 재산보호연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동작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동작구청의 잘못으로 대우건설에 재산 1400억원을 빼앗기는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은 2007년 본동 441일대에 36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토지 매입비 목적으로 총 1400억원을 모아 조합을 결성하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그리고 대우건설의 보증으로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 사업을 진행했다.2008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10년 서울시 건축심의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라(014790, 대표 이석민)는 ‘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것으로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7층, 9개 동, 총 719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1232억원 규모다. 719세대 중 27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으로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조